창업기술 스타트업 ‘잔다’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미래내일 일경험사업’ 공모전에서 기업 수기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청년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잔다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미래내일 일경험사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현업 수행을 통해 직무역량을 높일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잔다는 2024년 8월부터 약 3개월간 SNS 마케팅에 관심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콘텐츠 마케팅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인턴 참여자는 잔다의 메인 솔루션인 B2B SaaS ‘정글부킹’과 '정글웹’을 기반으로 브랜드 블로그 관리, 콘텐츠 제작, 서포터즈 기획 및 모집 등 다양한 마케팅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또한, 대기업과 협력해 소상공인 모집 업무를 함께 진행하며 아웃바운드 영업과 고객 소통 경험을 쌓는 기회도 제공받았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직무 체험을 넘어 실질적인 업무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잔다는 청년과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인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화현 대표는 “청년들에게 단순한 이력서 한 줄을 넘어 실제 성장의 발판이 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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